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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서울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전역에 있다. 이제 와이파이는 완전 무료 까치온이란? 공공무료 와이파이 이름이다. 까치온은 작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1400곳의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에 더하여 5월부터 기존의 까치온보다 4배 빠른 와이파이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시접속자 수도 2.5배로 높였고 이용반경도 무려 70m나 된다. 공공와이파이가 보안에 취약할 수 있는데 까치온은 WPA3를 사용하여 높은 암호화로 서비스 한다. 설치장소 까치온 설치장소는 생각보다 많다. 먼저는 시범 자치구(성동, 구로, 은평, 강서, 도봉)내에서만 서비스 했으나 3월부터는 확장하였다.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장애..
정약전이 꿈꾸던 나라, 양반도 상놈도 없고, 임금도 없는 세상 신유박해 영화 자산어보는 신유박해를 배경으로 한다. 정조가 죽은 후 순조가 왕위에 오르자 어린 왕을 뒤에서 정순대비가 섭정하게 된다. 정순대비는 노론에 대항하여 세를 얻고 있던 남인을 권력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천주교도 탄압을 시작한다. 천주교도 박해는 천재 실학자 정약용 일가와 그의 추종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마침 황사영 백서 사건이 일어난다. 황사영이 교황청에 보내기 위해 편지를 썼는데 편지의 내용은 군대를 보내서 천주교 박해를 멈추게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편지가 발각되면서 천주교도 100명이 순교하고 400명이 유배된다. 이때 정약종은 순교한다. 그런데 정약전과 정약용을 천주교에서 세례는 받았으..
미얀마 결국 내전으로 갈 것이다 현재 미얀마 상황 미얀마에서 끔찍한 국민 학살이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도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시위대에 수류탄과 대전차 공격무기인 RPG 로켓까지 발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미얀마 군정은 시민을 향한 대규모 학살도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과 일부 경찰 군인들이 이웃나라로 탈출하고 있고 내전을 우려해서 미국과 유럽은 자국민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미얀마는 대규모 학살 아니면 내전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사태의 전망 미얀마 사태가 해결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지금의 군정이 완전히 승리하고 민주시민은 잠시 그들에게 굴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게 된다면 다시 민주화 운동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민주화 운동은 독..
오세훈 후보, 기억 나지 않지만 오세훈 후보의 의혹은 오세훈이 내곡동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부동산 이익을 얻었는가? 이다. 여기에서 쟁점은 (1) 부동산이 있었는가? - 땅은 오세훈의 아내가 가지고 있었다 오세훈은 몰랐다고 한다. (2) 그린베트 해제를 본인이 시장으로 있을 때 하였는가?- 이점은 처음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 것이라고 했다가 관련 자료가 나오자 아닌 점을 인정했다. 그린벨트 해제가 본인이 시장으로 있을 때 있었다는 것은 인정했으나 본인은 몰랐다고 한다. (1) 번 문제는 내곡동 땅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계속 강하게 주장하면서 만일 있었던 것을 알았다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하였다. 여기서부터 꼬였다. 분명히 오세훈은 몰랐다고 했는데, 증인들이 있다고 방송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증..
충격 중국 동물원, 중국에는 진실이나 도덕이 있는가 중국 김치에 이어 중국 동물원이 충격을 주고 있다. 정말 중국은 무엇이든 가능한 나라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에 사자 대신 개를 넣고 사자인 것처럼 동물원을 운영하였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공산당이 다스리는 나라의 도덕성과 인간됨이 어떤지 보여준다. 한 동물에서는 사자라고 플랭카드를 걸어놓고 골든 레트리버를 관람하게 하고 늑대 우리에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전시하였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감귤에 색칠을 하고 대파에 물감을 칠하여 팔다 걸린 동영상이 나왔었다. 한복도 김치도 자기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개를 사자로 바꿔서 사자의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하고 싶은가 보다 또 다른 동물원은 펭귄을 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입장료는 우리 ..
자발적 택시 합승 시행은 탁상행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 규제혁신 논의에서 택시 합승을 허용하기로 결정 내렸다. 심야시간 때에 택시 이용을 원활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한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2201년에 택시 합승이라니? 새벽시간에 모르는 사람과 택시를 타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이런 논의를 하는 공무원들은 아마도 새벽에 택시를 타지 않을 사람일지 모른다. 그러나 심야 합승 택시를 타 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타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합승이 없어진 것은 심각한 호객행위와 범죄위험 등 때문이다 1982년도에도 불편해서 없앤 제도이다. 그런데 앱을 통해서 합승하면 안전하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모양이다. 그러나 범죄도 앱으로 이동한 것도 모르는가? 범죄와 불법은 언제나 정부의 규제보다 앞선다. 잘 ..
중국공산당의 우리 문화 침투, 장악 반드시 막아야 한다 JTBC 드라마 가 에 이어 "중공 문화 공정" 논란에 빠졌다. 연일 반대운동과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설강화는 겉으로 보기에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역사 드라마로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간첩인데 민주화 운동을 한다는 점과 당시 안기부 요원을 미화했다는 점에서 역사왜곡 논란이 일고 있다. JTBC 측은 오해라고 해명하며 민주화 운동을 블랙코미디로 승화한 것이라고 변명하면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 1980년대 수많은 사람들이 군부 독재와 싸우다 다치고 죽고 고문당했다. 군부 독재자들을 민주화 운동을 빨갱이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런데 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하는 주인공이라니 시민을 간첩으로 몰아 사형도 서슴..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과 예의바른 태도, 인성이다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와의 토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세훈 후보는 본인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응수하지 못하였다. 응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거짓말한다는 박영선 후보의 말에 대응 자체를 못했다' 오세훈 후보는 토론하는 내내 일부로 턱을 위로 들고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아마도 토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거 막하고 무례한 후보로 보이고 말았다. 이로써 오세훈 후보는 사실상 토론에서 참패하고 말았다. 모든 토론은 토론의 내용에서보다 어떤 인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인가가 중요하다. 시청자의 대다수는 토론의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오히려 토론에서 얼마나 논리적인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