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상읽기 (30)
코스모스
민주당 보궐선거 패배 이유 민주당은 그동안의 기득권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적이 많아도 너무 많다. 대다수의 언론사, 검찰, 건설회사, 재벌 등등이 민주당과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 따라서 민주당은 쉬운 싸움을 할 수 없다. 이런 고전적인 문제 말고 원인을 말하고자 한다. 1) 젠더이슈와 페미니즘 성향에 대한 국민적 반감 계속해서 이야기기 해 왔지만 민주당은 잘 듣지 않는다. 젠더이슈와 페미니즘이 옳고 그른지를 지금 논하지는 않는다. 단지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성애에 찬성하지 않으며 지나친 페미니즘에 반대한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 지금처럼 젠더이슈 특히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옹호하다간 민주당은 완전히 지고 만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는 국민의 80%는 ..
미얀마 결국 내전으로 갈 것이다 현재 미얀마 상황 미얀마에서 끔찍한 국민 학살이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도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시위대에 수류탄과 대전차 공격무기인 RPG 로켓까지 발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미얀마 군정은 시민을 향한 대규모 학살도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과 일부 경찰 군인들이 이웃나라로 탈출하고 있고 내전을 우려해서 미국과 유럽은 자국민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미얀마는 대규모 학살 아니면 내전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사태의 전망 미얀마 사태가 해결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지금의 군정이 완전히 승리하고 민주시민은 잠시 그들에게 굴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게 된다면 다시 민주화 운동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민주화 운동은 독..
오세훈 후보, 기억 나지 않지만 오세훈 후보의 의혹은 오세훈이 내곡동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부동산 이익을 얻었는가? 이다. 여기에서 쟁점은 (1) 부동산이 있었는가? - 땅은 오세훈의 아내가 가지고 있었다 오세훈은 몰랐다고 한다. (2) 그린베트 해제를 본인이 시장으로 있을 때 하였는가?- 이점은 처음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 것이라고 했다가 관련 자료가 나오자 아닌 점을 인정했다. 그린벨트 해제가 본인이 시장으로 있을 때 있었다는 것은 인정했으나 본인은 몰랐다고 한다. (1) 번 문제는 내곡동 땅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계속 강하게 주장하면서 만일 있었던 것을 알았다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하였다. 여기서부터 꼬였다. 분명히 오세훈은 몰랐다고 했는데, 증인들이 있다고 방송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증..
충격 중국 동물원, 중국에는 진실이나 도덕이 있는가 중국 김치에 이어 중국 동물원이 충격을 주고 있다. 정말 중국은 무엇이든 가능한 나라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에 사자 대신 개를 넣고 사자인 것처럼 동물원을 운영하였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공산당이 다스리는 나라의 도덕성과 인간됨이 어떤지 보여준다. 한 동물에서는 사자라고 플랭카드를 걸어놓고 골든 레트리버를 관람하게 하고 늑대 우리에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전시하였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감귤에 색칠을 하고 대파에 물감을 칠하여 팔다 걸린 동영상이 나왔었다. 한복도 김치도 자기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은 개를 사자로 바꿔서 사자의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하고 싶은가 보다 또 다른 동물원은 펭귄을 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입장료는 우리 ..
자발적 택시 합승 시행은 탁상행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 규제혁신 논의에서 택시 합승을 허용하기로 결정 내렸다. 심야시간 때에 택시 이용을 원활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한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2201년에 택시 합승이라니? 새벽시간에 모르는 사람과 택시를 타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이런 논의를 하는 공무원들은 아마도 새벽에 택시를 타지 않을 사람일지 모른다. 그러나 심야 합승 택시를 타 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타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합승이 없어진 것은 심각한 호객행위와 범죄위험 등 때문이다 1982년도에도 불편해서 없앤 제도이다. 그런데 앱을 통해서 합승하면 안전하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모양이다. 그러나 범죄도 앱으로 이동한 것도 모르는가? 범죄와 불법은 언제나 정부의 규제보다 앞선다. 잘 ..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과 예의바른 태도, 인성이다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와의 토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세훈 후보는 본인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응수하지 못하였다. 응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거짓말한다는 박영선 후보의 말에 대응 자체를 못했다' 오세훈 후보는 토론하는 내내 일부로 턱을 위로 들고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아마도 토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거 막하고 무례한 후보로 보이고 말았다. 이로써 오세훈 후보는 사실상 토론에서 참패하고 말았다. 모든 토론은 토론의 내용에서보다 어떤 인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인가가 중요하다. 시청자의 대다수는 토론의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오히려 토론에서 얼마나 논리적인가 얼마..
은 법을 강력하게 만들지 않은 국회의원들의 책임이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두 딸과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현장에서 발견됐다. 범인은 자해를 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걸로 발표되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집안에 남자 가족이 있었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반항하기 힘든 여성들이 무참히 살해되었다. 범인은 딸을 스토킹하던 자로 알려지고 있다. 이 불행한 사건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저 이상한 남자를 알게 된 것이 잘못인가? 그렇지 않다. 이 사건은 잘못된 사랑도 아니고 사이코패스 범죄도 아니다. 해마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 친구에게 폭행을 당하고 목숨을 잃는다. 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남성..
사과보다 중요한 것은 강행 이유와 책임자 처벌. 코로나가 가장 많이 퍼진 나라 중에 하나가 일본이다. 일본은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속이고 있다. 방사능과 코로나 피해를 은폐하면서 올림픽 유치에 급급한 나라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을 보낸 것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중요하지도 않은 평가전을 일본을 위해서 치러야 했는가? 사실 패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이런 위험을 무릎서고 한일전을 강행했냐는 것이다. 사과문에서 "협회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전력을 다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발도 안맞혀 본 선수들을 보냈는가? 연습 안하고 얼마나 잘하나 보는게 전력을 다지는 것인가? 월드컵이 열리면 뛸 선수들은 다 빼고 모아서 보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