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이혼 소식> 안타갑지만 응원한다

배우 엄지원 <이혼 소식> 안타갑지만 한 사람의 팬으로 응원한다.

배우 엄지원이 이혼했다. 배우 엄지원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엄지원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기 때문이다. 인형 같은 외모는 아니지만 어떤 역이든 척척 소화하는 엄지원은 굳건한 팬들을 가지고 있다.

 

 

 

엄지원

 

그런 엄지원이 7년 전에 결혼을 발표했다.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 발표는 많은 남성들이 아쉬워 했지만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런 엄지원이 잘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혼 사실을 전해왔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의 안부를 물을 때마다 아무 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함께한 시간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부부보다는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아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엄지원은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오영욱과 만났고 결혼하였으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상태로 지냈기에 별다른 법적인 절차 없이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엄지원은 담담하게 사실을 알리면서 “이혼한지 이미 오래 되었고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자신의 글을 마무리 했다.

 

 

엄지원이 어떤 선택을 하든 엄지원 자신의 결정이다. 결혼과 이혼은 한 개인에게 중대한 문제이고 이혼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엄지원이 예전과 변함없는 연기를 보여주시길 팬의 한 사람으로 바라고 응원한다. 그리고 이미 이혼한지 오래 되었으니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