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박유천 <독립영화 >출연으로 복귀에 시동거는가? 그러나. 본문

영화,드라마 리뷰

박유천 <독립영화 >출연으로 복귀에 시동거는가? 그러나.

endlesslove 2021. 4. 7. 16:04

박유천<독립영화>로 연예계 복귀 도전은 응원하지만 진실을 보이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수겸 배우인 박유천이 복귀한다. 정규방송은 아니고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이미지 때문에 상당한 호감을 가졌던 배우이다. 그런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박유천 개인은 상당한 고난의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국내 팬들이 박유천의 복귀 노력을 어떻게 파악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박유천 입장에서는 아마 정상적인 방송 활동을 계획할 것이다.

 

박유천 과련 추문

박유천은 동방신기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에는 배우로도 인기를 얻었다. 잘생긴 외모와 착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유흥업소 여성과의 성추문이 터지면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법적으로는 모두 무죄를 받았으나 여성 팬이 많은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이었다.

 

드라마 보고싶다 포스터

 

이후 황하나와 마약 관련 혐의 사건이 터졌다. 박유천은 필로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국과수에서 정밀조사를 하였고 양성반응이 나왔다.

 

박유천에게 하고픈 말

박유천의 팬은 아니지만 박유천의 노력에는 응원을 보낸다. 누구든지 인생에서 실수 할 수 있다. 그런 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은 귀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실수하고 잘 못한 것보다 더 나쁜 것은 거짓말이다. 거짓말은 사람들에게 용서 받는 것이 쉽지 않다.

 

 

박유천씨가 어떤 때라도 진실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성급하게 연예계에 복귀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그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결국 알게 된다. 만일 몇 가지 실수만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박유천씨가 복귀하는 거라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아직은 아닐 수 있다. 진실하게 사건을 뉘우치는 것보다 진실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을 스스로 경험하기 바란다.

 

아무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독립영화지만 자신의 재능을 잘 나타내보고 그 과정에서 더 성숙한 사람으로 변화되기 바란다. 오해는 마시라. 모든 사람은 날마다 성숙해 가야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