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모범택시> 승객이 원하는 악당을 처리해드립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택시 드라이버> 한국판 악당제거반

 

현실은 불의하다. 악당들은 아무리 잘못해도 전관예우 변호사만 있으면 되고 권력이 있는 자들은 검찰과 판사도 얼마든지 매수 가능하다. 법과 공권력이 정의롭지 못하면 사적인 복수만이 유일한 답이 된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렇다. 불의가 가득하여 악당이 처벌되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 사이다 같이 복수해 주는 드라마가 나왔다.

 

 

SBS의 새드라마 <모범택시>는 오래전에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영화 <택시 드라이버>가 떠오르게 한다. 그러나 <택시 드라이버>보다 진화하였다. 일단 혼자 일하지 않고 회사가 있어서 협업한다. 그리고 검찰과 다른 어둠의 손이 협력한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 <모범택시>이다. 당분간 시원한 사이다로 현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을 기대한다.

 

주연은 이제훈이 맡았다. 상대역은 영화배우 이솜이 그리고 무지개 운수 대표는 김의성 배우가 맡았다. 악역을 자주하는 김의성 배우가 이번에는 선의 편의 대부가 되었다. 그리고 예쁜 표예진씨가 이제훈이 맡은 김도기와 이솜이 맡은 강하나와 삼각관계를 형성할지도 하나의 포인트다.

 

금토, 밤 10시에 방송한다.

 

워낙 원작 웹툰이 재미있어서 드라마 <모범택시>도 기대해 본다. 시원한 사이다를 날리는 김에 스토커나 사이코 패스도 시원하게 패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