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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결국 사과하다

endlesslove 2021. 4. 16. 14:25

남양유업 불가리스 임상실험이 아니라 동물세포 실험 결과로 발표 사과

 남양유업은 오늘 지난 13일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는데 동물세포 실험에서 결과로 마치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하였다고 말하면서 논란 3일 만에 사과 했다.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는 13일 발표이후 매장에서 품절되고 주가가 폭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의를 제기하는 소리와 함께 식품의학안전처에서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2개월 행정처분 하였다.

 

남양유업이 왜 이 같은 무리수를 뒀는지 알 수 없다. 사실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에 효가가 조금이라도 입증된다면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동물세포 실험 결과로 발표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불가리스

 남양유업은 황하나씨 문제, 대리점 갑질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부정적인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는 모양세가 됐다. 이번일로 행정처분 된 2개월 동안 상당한 영업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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