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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창조 : 진화는 어떻게 내 생각을 바꾸었는가?

endlesslove 2019. 12. 13. 16:26

진화는 어떻게 내 생각을 바꾸었는가?

 

저자: 리처드 마우 외 25

옮긴이: 안시열

출판사: IVP

 

 

모든 사람의 선택지는 둘 중에 하나이다. 창조론이든가? 아니면 진화론이다. 물론 불가지론을 택할 수도 있다. 그런데 불가지론은 모른다는 것이니 답이라고 하긴 어렵다.

당신은 진화론자인가? 아니라면 당신은 창조론을 믿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창조가 싫다고 진화론을 따르지는 말았으면 한다. 이것은 인생의 본질적인 물음이다.

 

만일 당신이 진화론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가치와 삶의 목적은 완전히 달라진다.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게 된다. 무슨 의미나 가치가 있겠는가? 잠시 있다가 그저 존재가 사라진다. 진화론을 굳게 믿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만일 창조론을 따른다면 당신은 즉시, 성경을 읽으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둘 다를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른바 <유신진화론>,<점전적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점진적 창조> 혹은 <유신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의 생각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며 진화라는 방법을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이 분들은 하나님을 부인하지도 않으며, 과학적인 증거가 많다고 주장하는 진화를 부인하지도 않는다.

 

이 둘을 잘 섞어보려는 석학들의 주장에 이 책에 들어 있다. 그런 과연 그런가? 우리가 알고 있는 진화론의 증거들이 정말 과학적인가? 는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진화적 창조를 선택하는 순간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 안에서 진화적 창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읽어 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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