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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불확실성 시대 신재테크 지은이: 매일경제 서울머니쇼 취재팀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은 2019년 서울머니쇼에서 부동산, 증권, 생애설계, 절세, 대체투자 등 각 재테크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투자 전문가 54명이 현장에서 공개한 분야별 재테크 노하우의 정수를 담았다고 한다. 평소 부동산이나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으면서 남들은 어떤 가치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요즘 투자 방향은 어떤지 살펴 보는 것도 약간의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부동산 분야에서는 박합수 KB국민은행 WM스타 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이 이렇게 말한다. “십년 후 미래 가치에 주목하라” 그러면서 GTX노선에 따라 대한민국 부동산의 판도가 바뀔지 예상했다. 주목하는 곳은 쪽이다. ..
진화는 어떻게 내 생각을 바꾸었는가? 저자: 리처드 마우 외 25명 옮긴이: 안시열 출판사: IVP 모든 사람의 선택지는 둘 중에 하나이다. 창조론이든가? 아니면 진화론이다. 물론 불가지론을 택할 수도 있다. 그런데 불가지론은 모른다는 것이니 답이라고 하긴 어렵다. 당신은 진화론자인가? 아니라면 당신은 창조론을 믿을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창조가 싫다고 진화론을 따르지는 말았으면 한다. 이것은 인생의 본질적인 물음이다. 만일 당신이 진화론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가치와 삶의 목적은 완전히 달라진다.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게 된다. 무슨 의미나 가치가 있겠는가? 잠시 있다가 그저 존재가 사라진다. 진화론을 굳게 믿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만일 창조론을 따른다면 당신은 즉..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김종봉, 제갈현 출판사: 다산북스 이 책은 왠지 돈과 투자에 대해서 꿰뚫고 있는 사람이 쓴 책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된다. 돈은 공부해야 벌 수 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는다. 그냥 살고 돈이 없다. 늘 돈을 벌고 모으지만 돈은 어디로 갔는지 내 돈은 아니다. 이런 사람을 위해서 처음부터 어떻게 돈을 모으고 부로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저자는 구간별로 가르져 주고 있다. 구간별로 가르친다. 이미 돈이 있는 사람이면 무슨 걱정이랴!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에게 투자니, 정보니, 돈을 모으니, 다 사치스런 이야기이다. 한 달을 살면 돈이 다 나가는데 무슨 투자란 말인가? 저자는 0원부터 시작하는 투자법을 구간별로 가르쳐 준다. 돈 벌고..
동물주의 선언 코린 펠뤼숑 지음. 배지선 옮김. 출판사: 책공장더블어 동물주의 선언 제목만 보고 읽게 된 책이다. 물론 마음속에 이 떠올라서 마음이 끌렸다. 우리의 일상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인 동물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이다. 나는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강한 동물 보호주의자도 아니다. 그러나 날마다 식탁에 올라오는 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의 식량이 되었는지 잘 알고 있다. 수많은 동물들이 날마다 끔찍한 사육환경에서 자본주의 희생양이 돼서 끔찍한 고통을 당하고 한쪽에서는 고통 가운데 학살을 당한다. 그리고 인간은 그런 현실을 다 알면서 외면하고 그들의 살과 뼈를 즐겁게 먹고 그들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닌다. 해마다 구제역 등의 가축관련 질병이 유행할 때면 생매장 당하는 돼지나 닭을 보면서..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 저자: 재런 러니어 옮긴이 : 신동숙 출판사: 글항아리 SNS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SNS 활동을 하고 거기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다. 저자는 이런 SNS를 탈퇴하라고 강하게 권고한다. SNS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을 SNS의 노예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뭔가 창의적인 일을 하며 수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들 모두는 SNS회사의 지시를 따르면서 충성하는 개가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점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개와 고양이 이야기로 시작한다. 요즘 고양이 사진이나 고양이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이야기만은 아닌가 보다..
최소한의 밥벌이 지은이 : 곤도 고타로 옮긴이 : 권일영 해제 : 우석훈 출판사 : 쌤앤파커스 제목만 보고 집어 들고 읽은 책이다. “최소한의 밥벌이”라 죽어라 일해도 원하는 만큼 벌지 못하는데 최소한의 밥벌이만 하고 산다는 건가? 혹시 “미니멀 라이프”인가? 이 책은 농사에 대한 책이다. 정확하게는 즐겁게 살기 위해 자기가 먹을 량의 쌀농사만 지으면서 살겠다는 어떤 기자의 쌀농사 도전기이다. 재밌는 발상이고 이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실천한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골을 발령을 받고 하루의 한 시간? 하루에 최소한의 일만해서 자기가 먹을 식량을 만들고 나머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글쓰기에 몰입하겠다. 곤도 고타로는 이 일을 실제로 실행한다. 그러면서도 스타일을 고수한다...
푹 자고 싶은 당신에게 우리가 매일 자고 일어나기 때문에 잠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잠이다. 잠은 부수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잠의 질이 삶의 질이고 행복한 잠을 자지 못하면 행복한 삶이 불가능해 진다. 잠과 관련해서 가장 큰 고통은 아마도 불면의 밤을 보내야 하는 경우 일 것이다. 불면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잠과 관련된 장애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고 나의 수면 생활도 건강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호흡증과 코골이, 잠꼬대를 어쩌다 하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수면장애였다. 1장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잠을 잘 자는 방법을 소개한다. 역시나 잘 안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수면시간과 수면에 적합한 환경..
원서를 읽을 때마다 답답하고 힘들었었다. 내가 어휘가 워낙 모자라서 인가? 계속하면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하면서 지내 왔다. 그런데 잘 안 된다. 그러다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영어를 어순 따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왔다갔다 하면서 해석하는 방식에 있었다. 직독직해 문장 어순에 따라 자연스럽게 영어권 사람들이 문장을 받아들이는 순서로 우리도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 기존의 공부 방법으로 영어가 잘 안느는 분들은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이책 덕에 전치사, 조동사, 부가문이 시원하게 해결됐다. 내가 원서 읽을 때 가장 걸리는 부분은 전치사였다는것도 이 책 덕에 알고 배우게 됐다. 영어가 잘 안 풀리는 분들은 이 책 '영어의 정석'을 꼭 읽어 보시길 권한다. 이 책을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