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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 컨테이너선 좌초<수에즈 운하 통행불가> 유럽 경제 타격

endlesslove 2021. 3. 25. 12:29

일본이 만든 컨테이너 좌초 원인이 제조 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일본이 막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

대만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다가 좌초됐다. 이집트에서 관리하는 수에즈 운하는 하루 50척이 넘는 컨테어너선 및 원유 수송선이 지나가는데 이중 60%는 유럽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유럽은 초 비상에 걸렸다. 벌써 3일째 수에즈 운하의 통행이 전면 금지되었다. 

 

 

 

 

수에즈운하 사고 모습

 

 

컨테이너선은 대만이 임대해서 쓰고 있고 2008년 일본의 이마바리 조선소에 거 건조하였다. 길이 400m 폭 59m로 컨테이너선 가운데는 가장 큰 사이즈에 해당한다. 이 배에는 현재 컨테이너가 2만 개가 실려 있다. 중국에서 네덜란드로 가던 중 바람에 의해 배가 가로로 운하를 완전히 막은 상태에서 좌초되었다. 

 

이 사태가 길어지면 유럽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문제는 컨테이너선이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무게를 줄이려면 컨테어너를 내려야 하는데 현재는 컨테이너를 내릴 수 있는 항구가 아니라 내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번 사고는 장기간 사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막대한 손해 배상을 대만이 해야 한다. 

 

 

그런데 바람이 분다고 컨테어너선이 돌아가 멈추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사실상 선박 결함 확률이 높다. 만일 선박 결함으로 배가 좌초된 것이라면 좌초에 대한 배상은 일본에게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일본은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줘야 하며, 일본이 만든 배가 좌초함으로 앞으로 일본은 컨테이너선과 같은 대형 선박 수주에도 어려움을 격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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