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25일부터 시작한다 본문

카테고리 없음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25일부터 시작한다

endlesslove 2021. 3. 24. 12:23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문자 오면 경찰에 신고하라

보이스피싱설명그림

SKT는 25일부터 보이스피싱 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아예 의심 번호를 차단해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경찰청은 SKT와 보이스피싱 차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보았는데 한 달 동안 500여 개의 피싱 번호를 차단하는 효과를 냈다.

 

시범운영에서 성과를 냄으로 경찰과 STK는 25일부터는 공식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보이스피싱으로 보이는 전화는 문자를 받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은 STK에 통보하고 STK는 자사 서비스에서 신고된 번호를 차단하여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근본적인 대책이라 할수는 없지만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STK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통신사가 참여하도록 국회가 움직여한다. 모든 통신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해야 한다. 통신사들은 국내에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으면서도 소비자 보호에는 소극적이었다. 이번에 STK에서 먼저 시작했으니 다른 통신사가 따를 것을 기대한다. 

 

보이스피싱을 막는 최고의 방법은 강력한 처벌과 통신사와 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이다. 보이스피싱은 수많은 피해자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피해액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또한 정부는 주로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대해서 강력한 수사와 체포를 중국 측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STK의 보이스피싱 번호 차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