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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한국형 경항모 제대로 만들자

endlesslove 2021. 3. 12. 21:08

한국형 경항모 제대로 만들자

경항모 제작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반대도 많고 중형 항모로 가자는 의견도 있고 다양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확실한 것은 경항모를 만들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반대보다 효율적인 쪽으로 가야 한다. 중형 항모도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안 된다.  아마도 경항모를 먼저 만들고 여건이 주어지면 중형 항모 하나 더 제작하는 쪽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여하튼 경항모는 단점이 많은 항모이다.

 

어차피 경항모로 갈꺼라면 다양한 실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안 되겠지만 스마트 원자로를 부착해서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 기술은 충분히 있다. 다만 시행착오의 문제인데 경항모로 제대로 실험한다면 중형항모로 갈 때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각종 무장을 달아서 부족한 호위함을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경항로 태평양으로 나갈 일도 거의 없을 것이고 북한이나 중국 일본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자함방어를 위한 대공미사일과 공격 미사일을 갖춰서 부족한 전투기와 호위함 대신하는 방안을 생각하면 좋겠다.

 

 

 

 

 

F35B의 전문학적 유지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항모에서 사용할 충분한 헬리콥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호크를 더 구매하든지 아니면 바이퍼나 아파치를 보조 전력으로 갖추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F35B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때늘 대비해서 항공모함을 확장성 있게 설계해서 필요할 때는 스키점프대, 어레스트 와이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꼭 필요하다.

 

영국이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에 사출기를 달고 F35B 수자를 줄인다고 한다.  F35B의 고가비용과 효용성에서 문제가 생긴 것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런 점을 감안해서 확장성과 융통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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