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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endlesslove 2020. 7. 11. 22:22

그들은 어떻게 영화리뷰의 달인이 되었을까?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고 싶냐? 고 물어보면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답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유튜브는 세상을 바꾸어 놓고 말았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유튜버의 인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제 언어의 장벽도 사라지고 있다.

 

 

유튜버는 부와 인기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꿈의 직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데 마땅한 콘텐츠도 없고, 얼굴 팔리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주제를 찾다가 시작하기 좋은 것이 영화리뷰일지 모른다. 과연 그럴까?

 

유튜브 영상 가운데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분야는 영화리뷰다. 블로그에 올라온 짧은 영화 리뷰가 아니라 10분이면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느낌에 평론까지 해결된다. 영상편집 기술도 전문가 못지않아서 TV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능가한다.

 

 

 

그러면 이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책은 G무비, 달콤살벌, 미스김씨네 채널을 운영하는 3인의 유튜버와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유튜버들이 자신의 성공을 바탕으로 책을 많이 출간하고 있다. 유튜브로 돈도 벌고 이제 책까지 내는 모양새다. 그러나 미안하게도 그들의 책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나 성공담은 간증 비슷해서 100% 신뢰도 안가고 또 읽다보면 당신들은 잘 났군요라는 생각이 들어서 비싼 책값이 아깝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다른 맛이 있다.

 

 

 

일단 영화리뷰주제 하나로 성공한 유튜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뻔한 이야기 길게 적지도 않았고 그들이 유투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 진행과정, 영화리뷰 유튜브의 장단점을 진솔하게 적고 있다. 무엇보다 잘난척 하지 않는 인터뷰라 마음에 든다.

 

 

얼마큼 열심히 해야 하는가? 지무비 유튜버는 이렇게 말한다.

 

 

“중독된 것처럼 열심히 했다”

 

세상사는 이치 모두 같다. 열심히 하지 않고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믿지 말라. 유튜버가 되고 싶은 분이라면, 그 중에서도  영화리뷰어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커피 한잔 하면서 그들의 경험을 살짝 맛보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보일 듯도 하다.

 

 

출판사는 투나미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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