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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궐선거 패배 원인은 바로 이것.

endlesslove 2021. 4. 8. 14:10

민주당 보궐선거 패배 이유

민주당은 그동안의 기득권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적이 많아도 너무 많다. 대다수의 언론사, 검찰, 건설회사, 재벌 등등이 민주당과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 따라서 민주당은 쉬운 싸움을 할 수 없다. 이런 고전적인 문제 말고 원인을 말하고자 한다.

 

1) 젠더이슈와 페미니즘 성향에 대한 국민적 반감

계속해서 이야기기 해 왔지만 민주당은 잘 듣지 않는다. 젠더이슈와 페미니즘이 옳고 그른지를 지금 논하지는 않는다. 단지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성애에 찬성하지 않으며 지나친 페미니즘에 반대한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 지금처럼 젠더이슈 특히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옹호하다간 민주당은 완전히 지고 만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이유는 국민의 80%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자연적인 본성에 반하며 마음에서 강한 거부감을 가진다. 그런데 민주당은 왜, 동성애 문제를 자꾸 옹호하는가? 표만 생각한다면 80%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정신 차리시라. 정의당이 왜 망했다고 생각하는가?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제 곧 소멸할 것이다. 왜라고 생각하는가? ‘원래 진보는 지지하는 사람이 적어서라고 생각하지 말시라. 진보가 진보다워진다는 것은 젠더, 페미니즘에서 탈피하는 것에 있다. 진보의 정의가 페미니즘이고 젠더인가? 그렇지 않다. 진정한 인권과 진보는 질서 파괴를 옹호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니라 보수정당이다. 세력이 약해 진보와 손잡고 싸워야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민주당은 대다수 국민이 혐오하는 젠더이슈를 버려야 한다. 인구의 5% 미만인 동성애를 얻고 인구의 80% 이상의 표를 잃을 것인가?

 

2)부동산정책

부동산 정책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단지 언론이 바르게 보도하지 않아서 국민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문제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강한 정책을 펼쳐 나가되 아파트 한 채를 대출로 산 사람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도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더 강력하고 막강한 정책으로 투기세력을 아예 뿌리 뽑아야 한다. 손대다 말면 많은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한다. 부동산으로 돈 벌겠다는 사람들이 국민의 힘을 다 뽑아도 집 없는 사람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언론이 부동산업자 편이니 정부가 토론, 홍보, 정책설명 등을 다 동원해서 부동산 현실을 바르게 알려야 한다. 민주당과 정부는 여기서 실패했다.

 

3)코로나 피로 누적과 자영업자 영업규제

세 번째는 코로나로 국민 피로가 쌓여가고 있다. 이 문제를 잘 풀어가지 않으면 대선에서도 실패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이 바르게 보도하지 않으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방역을 잘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날마다 나라별 확진자. 사망자, 접종자 비율 등을 상세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자영업자 영업규제다.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될 확률이 높다. 이런 상태로는 자영업자가 버티기 힘들다. 재난지원금 자영업자에게 주는 것은 그다지 실효가 없다. 받으면서 정부를 욕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영업규제를 푸는 것이 필요하다.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자영업 규제를 풀어주는 데신 방역규칙 준수하지 않으면 벌금과 영업금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지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축된 소비를 돕기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앞으로 여러차례 지급하여야 한다. 계속해서 반대하는 홍남기씨는 이제 교체하시라. 가장 효과 있는 보편재난지원금을 계속 반대하여 왔다. 홍남기씨 뿐만 아니라 금융마피아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으로 정부가 새롭게 대처하는 것이 다음 대선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보궐선거는 끝났다. 지금부터는 오세훈, 박형준과 관련된 혐의들을 법적으로 철저하게 따지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임기를 못 채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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