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씨 출연료, 세금 전혀 문제 없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씨의 출연료, 세금 전혀 문제 없다. 오히려 출연료 더 줘야...

언론이 계속해서 방송인 김어준씨를 공격하고 있는 모양이다. 언론들은 마치 김어준씨가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거나 과도한 출연료를 받는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있다.

 

 

언론들이 이렇게 김어준씨를 공격하는 이유가 사실인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 김어준씨는 “뉴스 공장”에서 자신은 “종합소득세를 잘 내고 있으며, 개인의 경우 합법적인 방식으로 세금을 줄이는 경우도 많은데 자신은 그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가장 세율이 높은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언론들이 제시하는 기본적이 수치가 다 틀리며 사실 유무부터 체크하라”고 말하였다.

 

김어준씨

 

어떤 언론도 이에 대한 반론을 제대로 제기하지 않고 있다. 우리 언론의 고질적인 문제인 내용 뒤틀기나 제목으로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

 

세금관련 문제는 국세청에 문의하면 금방 취재가 될 것이다. 또한 그가 과도한 출연료를 받고 있다면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전체를 전수 조사하면 그가 과도한 출연료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이런 기본적인 조사를 한 후 이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면서 기사를 써야 한다. 그런데 김어준의 지적대로 이런 점에서 부족한 기사들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영희 법무법인은 “드라마 원톱 주인공에게 회당 출연료 5000만원을 준다는데 시청률 5%대가 허다하다. 김어준씨가 200만원 받는 걸 뭐라하는 건가? 방송이든, 회사든 수익을 내주는 사람에게 돈을 더 많이 지급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탈세한 것도 아닌데 왜 이걸 연일 문제 삼는지?”라고 하면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년에 70억을 벌는데 출연료 200만원은 낮다“고 하였다.

 

사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버는 돈은 TBS라디오와 TV제작비 전체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